온천여행1 훗카이도 삿포로 여행 코스, 노보리베츠 버스투어 체험기 지옥계곡부터 도야호수, 후키다시공원까지 하루 알차게 다녀오기9월의 삿포로는 라벤더 축제가 끝난 뒤라 특별한 이벤트는 없지만, 대신 현지인들로 붐비는 평범한 일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기입니다. 도심은 다소 복잡하므로 이럴 때는 근교로 나가는 버스투어가 좋은 선택이죠. 이번 여행에서는 노보리베츠와 도야호수, 후키다시공원, 호헤이쿄 온천까지 하루 코스를 다녀왔습니다.노보리베츠 지옥계곡삿포로 근교 온천 명소 중 가장 유명한 곳입니다. 온천수가 흐르는 강과 데크길을 따라 걸으며 곳곳에서 피어오르는 유황 연기를 볼 수 있는데, 이름처럼 ‘지옥계곡’이라는 별칭이 잘 어울립니다. 처음에는 특유의 유황 냄새가 낯설지만 금세 익숙해지고, 하루 만 톤 이상의 온천수가 솟아나는 장관을 직접 마주할 수 있습니다.도야호수1.. 2025. 9. 17. 이전 1 다음